
삼국의 전쟁이 계속된 전란의 대지 「노젤리아」.
소금과 철의 이권을 둘러싼 전쟁 「염철 대전」이 발발했던 유서 깊은 이 대륙에서는
소금의 이권을 쥐고 있는 「성 하이샌드 대교국」,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철의 나라 「에스프로스트 공국」,
그 사이에 위치한 숲의 나라 「그린부르크 왕국」의 세 나라가 균형을 유지해 왔다.
그러나 어느 사건을 계기로 삼국의 균형이 크게 무너지기 시작한다....

-플레이어의 정의가 시험대에 오르는 「신념」
게임 속의 다양한 선택과 행동이 「BENEFIT」, 「MORAL」, 「FREEDOM」 3가지의 가치관에 근거하는 「신념」에 축적되어,
스토리 분기나 동료가 유닛에 가입하는 데 영향을 준다.
-「투표」
주인공들의 운명을 좌우하는 중요한 결단은 「신념의 저울」을 사용한 투표로 이루어진다.
플레이어가 자신의 의견을 통과시키기 위해서는 다른 의견을 설득할 필요가 있고,
자신들의 운명을 좌우하는 중대한 선택은 스토리에 큰 영향을 미친다.
-전략성이 높은 배틀
높이차가 있는 필드를 활용한 진형이 중요하다.
각각 다른 특성을 가진 캐릭터 편성과 더불어
적의 등 뒤에 위치하면 발동하는 「추격」,
아군의 어빌리티를 활용해 공격하는 「연계」 등의 시스템으로
성취감 있는 배틀과 깊은 전략성을 즐길 수 있다.
-「대기소」에서는 동료와 이야기하거나, 상점에서 물건을 구매할 수 있으며,
그 밖에도 「잡화점」이나 「대장간」에서 캐릭터 및 무기를 강화할 수 있다.
게다가 「주점」에서는 육성한 캐릭터들의 능력을 시험하는 「모의 배틀」도 준비되어 있어서,
보통의 배틀부터 특수한 승리 조건의 배틀까지, 본 작품의 배틀을 더욱 즐길 수 있다.